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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텍사스 겨울 폭풍으로 채굴기 1만7000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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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텍사스 겨울 폭풍으로 채굴기 1만7000개 가동 중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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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라이엇 플랫폼(Riot Platforms, 전 라이엇 블록체인)이 텍사스에서 운영 중인 17,040개의 채굴기가 텍사스에 닥친 혹독한 겨울 날씨로 인해 가동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각) 라이엇의 제이슨 레스(Jason Les) CEO는 발표를 통해 "지난해 12월 텍사스주 록데일에 있는 윈스톤 시설의 건물 2개가 영하의 기온으로 피해를 입었다. 극심한 겨울 폭풍으로 F와 G 건물의 배관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피해로 2023년 1분기에 총 해시레이트 용량에서 12.5EH/s[초당 엑사해시(exahash)]에 도달하겠다고 발표한 목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스는 이 같은 손상으로 처음에는 시설의 해시레이트 용량이 2.5 EH/s 감소했으나 수리 후 0.6 EH/s를 복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라이엇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 회사는 8만2,656개 채굴기가 9.3EH/s의 해시레이트 용량으로 가동되고 있고 1,700만 달러 규모인 740개의 비트코인을 생산했다. 

라이엇은 또한 1월에 700 BTC를 약 1,370만 달러에 판매했으며 1월 31일 기준 6,978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2022년 7월 텍사스주의 극심한 더위가 이어진 후 코인 판매 실적을 보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라이엇은 회사의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채굴 장비를 뉴욕 시설에서 텍사스로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라이엇의 나스닥 주가는 2.3% 하락한 6.68달러로 마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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