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8억 달러의 채권과 이자를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24일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8억달러의 국가 채무를 지불했다"라며 "그러나 거의 아무 언론사도 이야기를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또 거짓말을 하고, 그들의 거짓말이 폭로되면 침묵에 들어간다"고 비판했다.
또한 25일 부켈레는 "엘살바도르는 대형 미디어, 전문가, 재무 분석가 및 신용 평가 기관이 사람들, 청중 및 고객에게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트윗을 게시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후 비트코인이 폭락하면서 수 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에 전문 매체들은 엘살바도르가 국가 부도의 위기에 몰렸다고 분석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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