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암호화폐 거래소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관련 전문 자회사 '셔우드 미디어(Sherwood Media), LL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로빈후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로빈후드 마켓이 오늘시장, 경제, 비즈니스, 기술 및 화폐 문화에 대한 뉴슨 및 정보의 본거지가 될 새로운 자회사 셔우드 미디어의 설립을 발표했다.
셔우드 미디어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일 시장 및 비즈니스 뉴스레터인 Snacks의 성공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대표는 조슈아 토폴스키(Joshua Topolsky)가 맡을 예정이다. 그는 기술 뉴스 네트워크 더 버지(The Verge)의 창립자이자 모회사인 복스 미디어(Vox Media)의 공동 창립자이고 또한 블룸버그(Bloomberg)의 전 최고 디지털 콘텐츠 책임 자리를 맡은 바 있다.
토폴스키는 "우리는 다음 물결을 위한 뉴스 조직을 구축할 특별한 순간과 위치,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일부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셔우드 미디어는 2023년 한해 동안 새로운 서비스 제품군을 출시하고 Snacks를 더 많은 상시 뉴스 업데이트와 분석, 원본 보고, 새로운 뉴스레터 제공, 소셜 우선 컨텐츠 및 라이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