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증권형토큰(STO)에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13일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STO 관련 법안이 시행돼 관련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 4월 안에 '루니버스 STO'를 출시하는 한편, 연내 최대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 람다256은 로드맵 키워드로 △웹3(Web3) △대체불가토큰(NFT) △증권형토큰(STO) 등 3가지를 선정했다.
람다256은 올해 4월 안에 '루니버스 STO'를 출범할 계획이다. 루니버스 STO는 STO의 발행 및 유통 기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그외에도 '루니버스 NOVA'와 '루니버스 NFT'도 선보였다. 루니버스 NOVA는 Web3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때 필요한 노드 서비스, 웹3 API, 개발 툴 등을 제공한다. 루니버스 NFT는 NFT 발행 운영 지원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하여, NFT 기획·제작을 추가로 지원하는 플랫폼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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