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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하는 알레오(Aleo) 채굴 세미나'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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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하는 알레오(Aleo) 채굴 세미나' 성황리 종료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1.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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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나 홀로 하는 알레오(Aleo) 세미나’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알레오 채굴기업 (주)맥스위드코리아가 주최하고 MSUC마이닝클럽이 주관, 채굴기술 및 인프라제공 사업자 맥스피아ICT가 함께 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MSUC Founder 임재건 대표는 알레오(Aleo)의 차세대 탈중앙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창업팀 및 알레오 프로젝트의 현재 진행상황 등에 대해 기술적 사업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레오가 해결하려고 하는 영지식(Zero-Knowledge) 기반의 플랫폼 아키택쳐와 개발환경, 그리고 AleoBFT의 하이브리드 PoSW 채굴 및 검증노드 구조를 통한 대규모 트랜잭션의 초고속 처리 능력, 데이터 및 프로그램 암호화를 통한 뛰어난 보안성 등 Aleo의 특장점에 대해 폭넓게 논의 되었다.

알레오는 실리콘벨리의 주요 투자사인 A16z(안데르센호로위츠)의 크립토 분야 영지식(SNARK) 증명 주요 포트폴리오 중 하나이며 코인베이스, 소프트뱅크비전펀드, 삼성넥스트 등 크립토산업의 주요 플레이어와 엔터프라이즈 펀드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이다. 

알레오가 그 동안 이더리움이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느린 트랜잭션 속도 및 공개 블록체인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가 Dapp을 개발하여 사용하기에는 데이터 보안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부족한 부분을 탈중앙 영지식 증명과 zkSNARKs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Leo프로그램 랭귀지, AVM(Aleo Virtual Machine) 등 암호적증명 방식을 통해 해결해 줄 것이란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알레오 채굴서비스를 제공 해 온 ㈜맥스위드코리아 김도윤 대표가 진행한 알레오 채굴환경 설명에 의하면 현재 알레오 프로젝트는 Testnet3.2단계이며 1월 26일까지 총 750만 크레딧을 채굴자에게 지급한다고 한다. 김대표에 의하면 알레오의 메인넷 전환시기는 빠르면 3,4월로 예상하며 알레오 재단 발표에 따르면 Testnet기간에 채굴된 크레딧은 5:1의 비율로 알레오 코인과 맞교환 된다고 한다.

세미나에서 맥스위드코리아(MC MARKET)는 업계 최초로 24개월 알레오 채굴렌털 프로그램을 공개하여 투자자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매월 납입금 불입과 매일 코인을 받는 투명하고 투자리스크를 최소화시킨 장기할부 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맥스위드코리아의 김대표는 앞으로 채굴장 직접방문 이벤트와 채굴서버 주소공개를 통한 실시간 채굴현황검증시스템 등을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불투명한 채굴사업환경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발생되었던 국내 채굴 피해사례를 최소화 하는 한편, 장기 할부 판매를 통해 투자자가 언제든지 채굴 투자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채굴서비스를 일방적인 채굴사업자 푸쉬형에서 채굴투자자가 주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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