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수집품 및 NFT 최대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가 아비트럼 노바(Arbitrum Nova)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고 8일(현지 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바는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레이어 2 블록체인이다. 이 블록체인에 NFT를 통합한 오픈시를 통해 사용자는 디지털 수집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이더리움보다 저렴한 옵션으로 노바에 액세스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오픈씨는 아비트럼 노바의 자매 레이어 2 스케일링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노바와 아비트럼은 모두 오프체인 랩스(Offchain Labs)에서 설계했다. 오픈씨는 "아비트럼 노바의 컬렉션이 오픈시 웹사이트의 다른 아비트럼 컬렉션과 묶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노바는 오픈씨 외에도 트레저다오(TreasureDAO)의 트로브(Trove), 바빌론스(Babylons), 토푸(ToFu) 같은 소규모 경쟁업체에도 지원한다. 노바는 또한 레딧(Reddit)의 커뮤니티 포인트 토큰을 호스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