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인도네시아가 정부의 주도하에 2023년 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범할 계획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상품 선물 거래 규제 기관(Bappebti)은 암호자산에 대한 감독을 금융 서비스 기관에 양도한다.
Bappebti 책임자는 "FSA가 향후 2년 동안 상품 기관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규제 권한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사실 암호화폐 자산은 투자 및 금융 상품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금융 및 투자 상품과 동등하게 규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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