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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상 상승' 힘찬 새해 맞이한 솔라나, 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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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상 상승' 힘찬 새해 맞이한 솔라나, 상승 이유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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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023년 새해 첫 날 가장 많이 '살아난' 암호화폐 자산은 솔라나(Solana, SOL)로, SOL은 1월 초 현재까지 20% 이상 상승했다.

SOL이 지난해 다시 한번 바닥을 깨고 한 자릿수 자산이 된 것을 생각할 때 이러한 상승세는 특히 눈길을 끈다.

솔라나 토큰이 다시 가속도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SOL은 시바이누(SHIB)를 제치고 15위 자리에 올라섰다.

3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솔라나가 보인 가격 차트는 BONK이 주요 요인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솔라나의 새로운 밈 코인인 BONK 토큰을 둘러싼 기대감이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이다.

이 토큰은 소셜 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이에 대한 밈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비탈릭 부테린의 솔라나 응원 발언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테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전히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들이, 똑똑하고 현명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몸을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똑똑하고 현명한 개발자 커뮤니티'는 솔라나를 의미한다.

그러면서 "기회주의자들이 씻겨 나갔고 남은 것은 솔라나 체인의 밝은 미래다. 솔라나가 다시 번성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19달러까지 하락했던 솔라나는 부테린의 언급 직후 9.5달러선을 되찾은 뒤 11달러 선까지 추가 상승했다. 

한편 솔라나는 4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4.48% 상승한 13.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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