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호텔예약서비스 와플스테이(WaffleStay)의 호텔예약 및 보상용 WAFL 토큰이 한국내 거래소인 지닥에 한국시간 12월 29일 PM 9:00에 추가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와플스테이는 최근 여행객들이 주로 여행정보를 얻는 숙박예약앱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불만으로 느끼는 여행지에 대한 기대와 실제 경험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Travel 2 Earn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즉, 여행객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여행객이 해당 정보를 통해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해당 정보에 대한 대가로 일정 부분의 예약 수수료를 WAFL 토큰으로 보상하는 것으로, 여행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여행을 통해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 와플스테이는 현재 약 10만개 호텔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번 지닥 추가 상장을 통해 와플스테이 사용자들의 WAFL 토큰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본격적으로 여행 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와플스테이 토큰(WAFL)은 와플스테이 숙박 예약 어플에서 커뮤니티 활동, 호텔 예약, 호텔 방문 후 리뷰, 여러 이벤트 등을 통해 마일리지 개념으로 지급되며 현금처럼 호텔예약을 할수 있다.
와플스테이관계자는 여행 정보의 진실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위치기반 NFT,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용자 생성 정보 및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검증 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곧 차세대 숙박예약 서비스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귀뜸하였다.
와플스테이는 2020년 설립된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운영사업자이다. 와플스테이는 글로벌 OTA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70개국의 290만 호텔을 인벤토리로 확보하였고, 청년의날, 부산관광공사, 부산블록체인위크 등에 공식 숙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여행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카카오톡 쇼핑하기,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숙박 상품권을 판매하여 구매자가 가족, 지인들에게 간편하게 호텔 숙박권을 선물할 수 있게 하여 많은 사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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