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거래소 바이낸스가 거래 옵션의 수를 증진시키기 위해 바이낸스 체인 상에서 비트코인에 연동되는 수많은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토큰은 바이낸스가 최근 출시한 탈중앙화된 거래소 Binance DEX로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낸스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비트코인에 연동되는 첫 토큰을 발행할 것이며 발행 후 며칠 안에 BTCB로서 상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래 페어는 연동된 토큰과 비트코인(BTCB/BTC) 사이에서 Binance.com 상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거래소의 BEP2 형식에 기반해 암호화폐에 연동되는 토큰은 바이낸스의 연동된 암호화폐의 보유량에 의해 지원될 예정이다. 월요일 관련 소식이 발표되기 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트위터를 통해 임박한 비트코인의 이동에 대해 경고를 한바 있다.
바이낸스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대규모 구매 주문은 Binance.com 상에서 거래 페어로 유지될 것이며 가격 분산은 0.1%가 될 예정이다”라며 “이로 인해 누구라도 Binance.com 상에서 연동된 토큰에서 다시 고유 코인으로 환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구매 주문이 충족이 되면 새로운 주문이 생길 것이며 동일한 자금의 양이 보유 주소에서 Binance.com로 예치될 것이다. 보유 주소 상에서 구매 주문과 자금의 총량은 연동된 토큰의 총량보다 많을 것이며 이로 인해 항상 100% 지원이 된다는 것을 보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바이낸스 팀은 Binance DEX 상에서 거래 가능한 토큰의 증가는 거래량과 유동성을 증가시킬 것이며 이에 플랫폼의 유용성과 가치를 증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낸스는 포스트를 통해 새로운 토큰들은 최근 Binance DEX에서 출시되기 위해 제안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유 주소는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될 것이며 새로운 암호화폐 연동 토큰들은 기존 은행 지급 준비금보다 감사가 더 쉬울 것이라고 바이낸스는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고객들에게 Binance Chain 상에서 고유의 토큰의 연동 토큰을 발행할 것을 장려했다. 이번 달 초 바이낸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고유의 체인 상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