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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침체로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도 2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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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침체로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도 2년 만에 최저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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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Bitcoin) 가격이 약 1만6500달러에서 계속 고군분투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2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암호화폐 시장 침체와 낮은 가격으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이 폭락하여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BTC 달러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채굴 과정도 마찬가지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탐색 플랫폼 블록체인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들이 얻는 비트코인 수익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곧 폭락하고 있다. 하루 전인 지난 26일 기준 약 11,670,337달러로 정확히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BTC의 가격 하락 함수이며 다른 지표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트코인의 수익 일수도 약 83.40%로 감소했다. 2015년부터 대략 3738일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수익성이 있었다. 반면 비트코인을 747일만 보유하는 것은 적자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28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하락한 1만63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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