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메가 프로토콜(MEGA)과 엔에프유피(NFUP)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인원은 지난 18일 공지를 통해 '투자유의종목 지정 및 상장 폐지 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메가 프로토콜 및 엔에프유피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유의종목 지정 이유로 "메가 프로토콜은 재단이 허위정보 제공에 따른 정기 거래지원 유지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엔에유피에 대해서는 "투자자 공시 없이 토큰 분배율을 변경하였음으로 정보 제공으로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두 종목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은 오는 한국시간 12월 2일까지다.
코인원은 유의 종목 지정 기간 동안 해당 가상자산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거래지원을 종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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