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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FTT 매각 이유는 창펑 자오 CEO의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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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FTT 매각 이유는 창펑 자오 CEO의 보복"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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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 주장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의 단초가 된 바이낸스의 FTT 매각이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의 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TX의 관계사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이날 출연한 방송에서 "바이낸스 CEO가 FTX 발행 토큰 FTT를 매각키로 결정한 것은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가 자신에 대해 한 발언데 대한 보복 행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뱅크먼 프라이드와 자금 조달을 위해 중동에 갔었다"며 "그가 일부 미팅에서 자오창펑에 대해 특정되지 않은 언급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내용이 창펑자오 CEO에 귀에 들어가 자신에 대한 험담으로 화가 난 창펑자오 CEO는 FTT의 매각을 결정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샘 뱅크먼 프라이드 전 CEO가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결국 화가 난 창펑자오 CEO가 트윗을 통해 '좋아, 우리 사이는 이제 끝났어'라며 바이낸스의 5억 달러어치 FTT 매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스카라무치 CEO의 주장이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스카라 무치의 주장을 부인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FTX 문제는 고객 자금과 높은 레버리지 사업의 잘못된 관리에서 비롯됐다"라며 "지난 2일 코인데스가 FTX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 상태에 의문을 제기한 후 FTT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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