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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나라 임재건 대표, 'GEE 2022' 참여… "오는 12월 아트페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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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나라 임재건 대표, 'GEE 2022' 참여… "오는 12월 아트페어 추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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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임재건 NFT나라 대표가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GEE 2022)'에 참석하여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임 대표는 11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GEE 2022 '세미나Ⅱ' NFT 섹션에서 MSUC(Mad Skull Universe Club)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날 "저작권이 생명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NFT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MSUC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하여 매우 디테일하게 만들어진 팝아트 작품이 서로 다른 그림으로 약 1만개 정도 발행됐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가 가장 집중적으로 고민한 것은 유틸리티 분야다. MSUC는 사용처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임 대표는 "NFT가 투자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MSUC는 이더리움상 발행됐다. 현재는 200달러지만 앞으로 여러 가격 상승 요인이 있다"라고 전했다.

MSUC의 NFT는 멤버십 카드 역할을 한다. 플랫폼은 향후 5000~6000명의 홀더 구축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플랫폼은 MSUC가 멤버십 카드로써 용도를 가질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구축 중이다. 최근에는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박사가 MSUC 홀더로 합류했다.

발표에 따르면 MSUC는 커뮤니티 내 홀더들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있다. 한 홀더는 투자 클럽을 MSUC 캐릭터를 이용하여 운영 중이며, 또 다른 홀더인 댄서 회원은 MSUC 캐릭터를 강조하여 댄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와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와인, 위스키 분야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임 대표는 "오는 12월 남산타워갤러리에서 아트페어를 열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 국내는 요트, 해외는 크루즈 분야 여행상품을 만들어 멤버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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