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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암호화폐로 세금 납부하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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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암호화폐로 세금 납부하는 방안 추진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0.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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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브라질 파라나(Parana)주의 쿠리치바(Curitiba)시가 암호화폐를 납세 수단으로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전문 플랫폼 라이브코인스(Livecoins)에 따르면 쿠리치바시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금 납부 수단으로는 비트코인이 거론됬으며, '도시 토지세(IPTU)'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도시 토지세로 시작해 암호화폐의 활용 방안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페드로 파울로(Pedro Paulo) 브라질 장관은 "새로운 자산 시장을 견고하게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콜로라도 주도 지난달 암호화폐를 납세 수단으로 채택했다. 세금 납부에 채택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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