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테라·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여권 효력이 상실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권 대표에 대한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외교부는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조사2부의 요청으로 권도형 대표와 테라폼랩스 관계사 차이코퍼레이션 한모 전 대표 등 5명에 대한 여권 반납 명령을 내리고 새 여권 발급도 제한했다.
외교부는 여권 반납 통지서를 두 차례 발부하고 통지서가 전달되지 못하면 공시일부터 14일 이내에 여권을 반납하지 않으면 사용 중인 여권은 효력을 잃는 '송달불능'을 공시한다.
한편 이날 한국 검찰은 권 대표의 암호화폐 자산 562억 원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 대표는 트윗을 통해 "이 같은 거짓 뉴스를 퍼트리는 동기를 이해할 수 없다"며 암호화폐 동결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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