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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정부 투자 목록에 '메타버스·NF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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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정부 투자 목록에 '메타버스·NFT' 포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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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본 TERNEWS) 기시다 후미오 총리.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일본이 NFT,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4일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가 "정부가 NFT와 메타버스(Metaverse)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포함한 Web3 서비스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국회 연설에서 기시다는 "일본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부의 투자에는 이미 관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지방 당국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 신분증도 디지털화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메타버스와 NFT를 활용한 웹 3.0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시다는 "일본의 기술 투자가 미국과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반도체 개발 및 생산으로 확대되고 기술 부문과 관련된 규제 개혁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0월에 집권한 현 총리는 일본에서 비트코인(BTC)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를 따랐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의 재임 기간 동안 일본의 암호화폐 사용자는 마운트곡스가 수년간의 법적 지연 후 상환 절차를 진행을 시작한 것부터 암호화폐 ATM의 재도입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보았다.

지난 8월, 일본 암호화폐 옹호 단체인 일본암호자산비즈니스협회(Japan Crypto-Asset Business Association)와 일본암호자산 거래업협회(Japan Crypto-Asset Exchange Association)는 55%의 암호화폐 세금을 내고 있는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20% 분리 과세를 요구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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