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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블록체인, 신뢰 위기 해결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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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블록체인, 신뢰 위기 해결 할 수 있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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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블록체인 총괄 셰일라 워런, 블록체인 장점 언급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세계 경제 포럼(WEF)의 블록체인 및 분산된 렛저 기술 총괄 셰일라 워런(Sheila Warren)이 블록체인은 전 세계 신뢰 위기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5월 31일 의견을 밝혔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워런은 정부, 은행, 언론, 기관 등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는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워런은 “블록체인 기술은 제 3자나 다른 단체들이 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블록체인은 기관들에게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블록체인이 올바르게 사용이 되기만 한다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워런은 감사 가능한 시스템의 실행은 일이 많지만 다양한 언론매체의 진위 여부는 많은 장점을 선사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워런은 신뢰 위기가 해결되지 않으면 더 많은 나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워런은 “내 생각에는 대중 신뢰의 감소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 중 가장 큰 문제이다. 여러분은 무정부 상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아주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워런은 WEF 내에서 블록체인 기술 등 제 4차산업혁명을 위한 6개의 위원회가 설립됐다고 언급했다. 5월 초 WEF가 산업 내 블록체인 적용을 표준화하기 위해 100 곳 이상의 글로벌 공급망과 물류 산업 지도층들과 협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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