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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아시아 최대 크립토 컨퍼런스 '토큰 2049'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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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아시아 최대 크립토 컨퍼런스 '토큰 2049' 참여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09.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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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가 아시아 최대 크립토 컨퍼런스 '토큰 2049(TOKEN2049)'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토큰 2049는 전 세계 암호화폐 생태계를 이끄는 인사들이 한자리에서 교류하는 글로벌 웹3 콘퍼런스다. 가상자산 제도권 투자 동향, 메타버스, 웹3의 부상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올해 행사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에 소재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개최된다. 주요 연사로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대표, 댄 모어헤드(Dan Morehead) 판테라 캐피탈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약 250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7,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체인파트너스는 이번 행사 현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Pro) △디파이(DeFi) △컨버트(Convert) 등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체인저(Changer)’를 주요 투자자 및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네트워킹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체인저는 글로벌 주요 CEX(중앙화 거래소), DEX(탈중앙화 거래소), OTC(장외거래) 시장 유동성을 연동한 플랫폼이다. 주로 기존 토큰 거래의 번거로운 절차를 줄이는데 주력해 왔다. 체인저 하나면 메타마스크 등 별도의 지갑 설치를 최소화하고, 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OTC 거래 정보에 개인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근에는 디파이 제품에 이른바 ‘AoA(Aggregator of Aggregators)’ 기능을 신규 추가하기도 했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이용해 원인치(1inch), 마차(Matcha) 등의 다른 DEX 애그리게이터들이 제공하는 가격까지 함께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체인저팀 관계자는 “CeFi/DeFi 토큰 뿐만 아니라 법정화폐, NFT, CBDC 등 지구상의 모든 자산을 가장 좋은 환율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체인저의 최종 목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삼 년 간 준비해 온 체인저만의 환전(exchange) 생태계를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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