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단기적 상승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6% 가량 상승했지만 하루 뒤인 21일, 다시 19,000달러 미만으로 하락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약간의 일간 하락을 제외하고 비슷한 상태다. 리플은 대형 알트코인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21일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이 23,000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한 이후로 상황은 매우 심각했으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나온 후 20,000달러로 떨어지며 수천 달러 하락했다.
처음에는 그 수준이 유지되었지만 하루 만에 비트코인은 몇 주 만에 처음으로 그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주말의 대부분을 20,000달러 선에서 보냈고 지난 18일 잠시 20,500달러까지 올랐다.
그러나 19일에는 더 많이 하락하여 비트코인은 3개월 최저치인 18,300달러로 폭락했다. 더 이상의 급락은 허용하지 않은 채 가격을 밀어 올려 비트코인 가격은 20일 19,500달러에 다다랐다. 그럼에도 현재 비트코인은 다시 19,000달러로 2.5% 하락했다. 따라서 현재 시가 총액은 3,600억 달러까지 하락했고 알트코인에 대한 지배력은 39.4%까지 떨어졌다.
19일 하락 사태 이후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20일 인상적인 비율로 상승했다. 대부분은 진정되었고 몇몇은 일일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15일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600달러 이상에서 며칠 만에 1,300달러 미만으로 하락했다. 19일 거의 1,400달러까지 뛰었지만 다시 2.5% 하락하여 1,300달러를 살짝 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카르다노(Cardano), 솔라나(Solana), 도지코인(Dogecoin), 폴카닷(Polkadot), 시바이누(Shiba Inu), 트론(TRON) 등은 오늘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폴리곤 코인(MATIC)은 5% 하락했으며 코스모스아톰(ATOM)은 더욱 심각하게도 12% 폭락했다.
대조적으로, 리플은 SEC에 대한 회사의 법적 공방이 전개됨에 따라 대형 알트코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5% 상승하며 0.4달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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