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는 20일~21일 미국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24시간 대비 5.93%, 하락한 1만88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머지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이더리움 또한 24시간 전보다 9.95% 하락한 13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간 24.44% 하락한 것이다.
이어 시총 5위에 자리한 바이낸스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72% 하락한 262달러, 시가총액 7위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5.7% 하락한 0.3482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세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FOMC를 앞두고 가상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07% 하락한 267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