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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후 발행된 NFT 거래 수수료 6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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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후 발행된 NFT 거래 수수료 6만 달러 기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9.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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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블록) '트랜지션' 계정은 자신들이 지분 증명 이더리움에서 첫 번째로 발행된 NFT의 소유자라고 주장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누적 채굴 난이도 측정치인 총 최종 난이도(total terminal difficulty)가 15일 오전 6:42:42(UTC)에 15537393블록에 이르며 지분 증명(proof of stake)으로의 전환을 촉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환 이후 단 17초 만에 다음 블록의 지분 증명 이더리움에서 첫 번째 NFT가 발행됐다. 사용자는 '트랜지션(The Transition)'이라는 이름의 NFT를 발행하기 위해 36.8 ETH가 넘는 거래 수수료($60,626.26)를 지불했다. 이더리움 판다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이 NFT는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의 100대 컬렉션에 포함됐다.

또한 당시의 난이도와 타임스탬프를 포함한 이더리움 관련 주요 세부 정보가 NFT에 들어있다.

트랜지션(Transition)이라는 새 트위터 계정과 웹사이트를 새로 개설한 한 사용자는 자신들이 이 NFT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NFT는 웹사이트에서 경매되고 있다.

컬렉션은 이제 이더리움 역사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판다 마스코트가 NFT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PandETH가 2019년 초에 발행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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