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힐스톤 파트너스(대표 황라열)가 Royal Flush Club과 카지노 관련 사업 공동 진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Royal Flush Club의 Michael Kim CEO는 재미교포 출신의 포커 플레이어로 2009년 포커스타즈 마카오 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카지노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미국 아틀란타에 소재지를 둔 APT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바 있다.
힐스톤 파트너스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최근 Stable NFT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국내 홀덤 1위 프랜차이즈인 KMGM과 공동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힐스톤 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기존 카지노 비즈니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카지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힐스톤은 국내 카지노를 비롯한 필리핀, 홍콩,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카지노 사업자들과 공동 사업에 대한 협업 논의를 진행중이다. Royal Flush Club가 진행중인 온라인 카지오에 힐스톤의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힐스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Royal Flush Club의 비즈니스 커넥션을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온오프라인, 국가에 상관 없이 적용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년내에 DAO의 방식을 통해 WSOP, WPT와 같은 국제 대회를 국내 또는 해외에서 직접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검증받고 이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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