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에 베팅했다고 더 구루가 보도했다.
13일(현지 시간) 두들스는 5400만 달러(약 750억원)를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FTX 벤처스, 어크루 캐피탈, 10T 홀딩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두들스는 이번 펀딩을 통해 7억400만 달러(약 98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펀딩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유명 뮤지션인 '퍼렐 윌리암스'가 최고 브랜드 책임자로 합류한 이후 진행된 펀딩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확보한 투자금을 이용해 두들스는 11명의 팀 구성원을 30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NFT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두들스 NFT 프로젝트는 총 1만개의 NFT를 출시했으며 판매량 기준으로 11번째로 큰 NFT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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