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출금 지원중인 해외 가상자산사업자 중 6개 거래소를 제외했다.
코인원은 지난 3월 25일 부터 트래블룰을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외부지갑 등록을 통한 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인원은 "내부 위험평가 심사 결과에 따라 외부지갑 등록이 가능한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중 6개 거래소를 제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KuCoin, MEXC, Biture, Poloniex, CoinEx, BTCEX 총 6개의 거래소의 출금지원이 제외된다.
출금지원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종료된다.
코인원은 "해당 거래소의 지갑을 등록한 회원의 경우 출금지원 종료일을 기준으로 등록된 지갑주소가 일괄 삭제 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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