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링 게임즈의 캐릭터 콜렉터블 NFT RPG <스텔라 판타지>가 미국 블록체인 보안감사 업체 서틱(Certik)의 블록체인 보안성 검사 (보안 감사) 절차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링 게임즈는 이번 서틱의 보안 감사를 통해 올해 중 글로벌 론칭 예정인 자사 게임 <스텔라 판타지>의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해킹 이슈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최종적으로 확인 받는데 성공했다.
서틱은 스마트 계약 및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보안 및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샤오중(Zhong Shao) 예일대 교수와 구룽후이(Ronghui Gu) 컬럼비아대 교수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회사다. 최초의 완전 동시성 운영체제 커널인 '서틱OS'를 개발한 뒤, 에이브(AAVE), 1인치(1INCH), 테더(USDT) 등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에 보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감사를 받고자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코드를 제출하면 서틱이 코드를 감사해 심각함(Critical), 중대한(Major), 작은(Minor) 등 문제점을 6가지로 분류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NFT RPG <스텔라 판타지>는 감사결과에서 ‘심각하거나 중대한 문제점, 잠재적인 취약성이 없는’ 결과를 받았다. 13개의 지적이 있었으나 모두 낮은 수준으로, 보완 반영 완료 및 서틱과의 논의를 통해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링 게임즈는 NFT RPG <스텔라 판타지>를 서틱에서 검증함으로써 '자체 코인',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는 “이번에 진행한 서틱의 보안감사를 통해 NFT RPG <스텔라 판타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 감사 절차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투자 유치 성과와 첫 번째 게임 예고편 공개, 지난 주 화이트리스트민팅 이벤트를 개시하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스텔라 판타지>는 올해 중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8월 8일, 9일 양일간 ‘2022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에 스폰서로 참여, 빌드 체험 이벤트를 필두로 본격적인 마케팅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올 가을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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