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아르헨티나에 암호화폐 선불 카드를 출시한다.
카드 사용자는 보유 암호화폐를 달러나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로 환전해 결제할 수 있으며, ATM을 통해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ATM 인출의 경우 수수료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드는 비트코인이나 바이낸스 코인을 포함해 다수의 암호화폐를 선불 구매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사용자는 최대 8% 암호화폐 캐시백 보상을 받는다.
라틴 아메리카의 막시밀리아노 힌츠 바이낸스 총괄은 "바이낸스 카드는 라틴 아메리카에 빠르고 넓은 암호화폐 보급과 채택을 만드는 중대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카드는 몇주 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는 베타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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