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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의 USDT 유통량, 3개월 연속 감소 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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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의 USDT 유통량, 3개월 연속 감소 후 증가세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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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3개월 연속 부진에 빠져 있던 테더(Tether)의 USDT 유통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일(미국 시간)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러한 추세는 잠재적인 시장 회복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시가총액은 약 0.7%로 소폭 상승했다. 

USDT에 투입된 현금은 상대적으로 적은 5억 달러 미만이며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난 달 29일 민트(mint)를 진행했다. 이후 2일까지 USDT는 모두 4회 민트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들은 이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반에크 어소시에이츠(Van Eck Associates Corp.)의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는 트윗에서 “테더(USDT)는 지난 4일 동안 시가총액이 3억 5천만 달러 증가했다”며 “스테이블코인에 현금을 더 많은 투입한다는 것은 추가적인 시장 성장의 암시”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통적 자본이 다시 돌아온다면 숙련된 손(experienced hands)이 새 자본에 투자한다는 뜻이므로 성장의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더의 시가총액은 약 663억 달러로 지난 5월 830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 이상 급감했다. 

테더의 점유율 역시 지난 몇 년 동안 시장의 약 90%를 장악했으나 현재는 약 45% 정도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의 USDT가 하락하는 동안 서클(Circle)의 USD코인(USDC), 바이낸스USD(BUSD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고 싶다면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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