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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코, FTX IEO 성료… IP기반 NFT 프로젝트 ‘웨이드' 기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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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코, FTX IEO 성료… IP기반 NFT 프로젝트 ‘웨이드' 기대 예고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7.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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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크립코) 버추얼 IP ‘웨이드(WADE)’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NFT 기업 ‘CRIPCO(크립코)’가 글로벌 최상위권 디지털 자산 거래소 FTX를 통해 ‘IP3 토큰’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CRIPCO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7월 8일 오후10시(UTC 오후 1시)에 FTX에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방식으로 상장한 ‘IP3 토큰’ 발행수량 3백만개 전량을 판매 마감했다. 이번 IEO에 참여한 증거금(FTT 스테이킹) 총액은 약 1.2억 달러(한화 약 1,566억원)로 암호화폐 겨울로 불리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15 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2일 0시 기준 1.08달러로 공모가 0.2 달러 대비 약 440% 상승했다.

상장을 주관한 FTX와 CRIPCO는 IEO 상장방식의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 블록체인 분야 리딩 벤처캐피탈(VC)인 FTX 벤처스(FTX Ventures), 솔라나 벤처스(SOLANA Ventures)가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사실에 CRIPCO가 제시한 IP기반 블록체인·NFT 비즈니스 비전에 대한 기대가 모여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FTX 관계자에 따르면 “IP에 기반하는 크립코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성에 대해 개인은 물론, IP관련 기업과 블록체인 테크기업 등 글로벌 블록체인·NFT 산업 생태계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관심을 실감했다”며 CRIPCO의 FTX IEO 성과와 업계의 호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RIPCO는 ‘IP3 토큰’ 상장으로 시장의 기대를 확인한 데 이어 오는 8월,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 NFT 프로젝트’ 진행을 밝히며 ‘크립코 마켓플레이스’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이번 프로젝트는 CRIPCO의 DAO 주요 멤버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KB LEE(이규범)의 콜라보로 탄생한 웨이드(WADE) IP를 활용하는 CRIPCO 최초의 NFT프로젝트이자 2022년 하반기에 추진할 솔라나(SOLANA) 협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면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서브 컬처 감성을 담은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컨퍼런스 컴플렉스콘(ComplexCon)에 참여하고 스트리트 패션과 컬처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은 물론 라이카(Leica) 카메라 주최 사진전에도 작품을 전시, 버추얼 IP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웨이드(WADE) NFT 프로젝트’는 CRIPCO DAO 거버넌스를 통해 선발되어 솔라나(SOLANA) 체인 기반으로 진행된다. 네이버Z(ZEPETO), 후지와라 히로시, 무신사, 카시나 등 글로벌 패션, 음악, 서브 컬처 등에서 뛰어난 영감과 크리에이티브 엣지를 보여주는 CRIPCO DAO 멤버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첫번째 NFT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많은 시너지와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CRIPCO는 ‘웨이드(WADE)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DAO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기업과 개인의 IP와 NFT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 ‘크립코 마켓플레이스’를 연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IP기반 블록체인·NFT산업 내 CRIPCO 생태계 구축의 가시적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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