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정부에서 미국과 가상자산 규제 논의를 위해 '가상자산 대책팀'을 미국에 보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의 규제 논의를 위해 박민우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을 책임자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재정부, 금감원의 가상자산 담당자들을 일종의 한 팀으로 묶어 미국에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 당국에서 가상자산 규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큰 타격을 입힌 테라·루나 사태에 대해서도 미 당국자들과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은 미 증권거래소(SEC), 금융범죄단속 네트워크(FinCEN), 통화감독청(OCC),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을 방문하거나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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