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크로스 체인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주)에이비씨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를 확장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크로스 체인 브릿지 기술 및 자체 NFT 발행 및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크로스 체인 기반 통합 NFT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는 에이비씨가 만나 블록체인 사업 관련 기술 및 마케팅의 제휴 협력을 위해 체결되었다.
젤리스페이스는 BAYC를 뛰어넘는 가치의 명품 NFT를 목표로 만들어가는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의 운영사이자 BAYC #4172의 홀더로서 국내 NFT 생태계에서 ‘오픈 라이선싱’ 정책(NFT 보유자에게 라이선스에 대한 권한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개척자이다.
최근 침체된 시장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가치 상승을 보이고 있는 메타젤리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한 이더리움(ETH) 메인넷 추가를 추진하며 또 한번 시장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진행하게 되는 첫 협업은 메타젤리스의 이더리움 메인넷 추가에 대한 기술력 협업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업으로는 메인넷 브릿징, 새로운 NFT 민팅 등 에이비씨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협업을 하기로 하였다.
㈜에이비씨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생태계 플랫폼인 노드홈, NFT 발행 및 거래를 위한 NFT서비스 플랫폼인 노드홈NFT(NodeHome NFT) 및 크로스 체인 브릿지 허브인 체인브릿지(ChainBridge)를 기반으로 컨텐츠 크리에이터 들이 필요로 하는 NFT 발행, 거래 및 결제 등을 지원하는 NFT 마켓플레이스인 헤븐아트(HeavenART)와 크로스체인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크룰루(Ktulu) 등의 개발 및 런칭을 통해 여러 블록체인을 넘나드는 통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로 성장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주)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에이비씨와 함께 메타젤리스의 메인넷 추가를 예정중에 있다”며 “추후 메타젤리스 기획 및 운영에 집중으로 하고, 국내외 NFT (PFP)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해 놓은 에이비씨 측과 함께 전체 생태계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구현해 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주)에이비씨 정희원 공동 대표는 “메타젤리스를 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에이비씨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메타젤리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로의 성장 및 변화를 통해 더욱 빛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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