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5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밋포럼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제1교시엔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을 초청하여 '지역균형발전의 시급성과 추진방향'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정근 회장은 서밋포럼 강연에서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국토의 쏠림현상으로 고임금 고급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매년 10여만명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1)지배구조 전략으로, '지방분산'에 이어 이제는 '지방분권'으로 지자체장 재량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꾀하고, (2)공간전략으로, 광역메가시티와 스마트 강소도시를 연계 육성하는 방안을 택해야 하며, (3)인적자원 개발전략으로, 지방거점대학을 육성해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이채연 명인그룹 회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예비역 육군준장), 박주용 워크도니 부회장,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등 많은 참가자들이 질문하여, 新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제2교시엔 엔터테인먼트로 특화된 NFT 기업으로 잘 알려진 팬버스의 황동우 대표가 'NFT가 가져오는 엔터테인먼트의 패러다임 변화' 라는 주제로 유창한 발표와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연에서 황동우 대표는 "NFT는 고유한 정보를 저장한 디지털 자산(토큰)으로, 특정 아티스트의 소장품이나 음악에 대한 소유권을 토큰에 담아 유저들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규정하고, "NFT의 소유가 곧 상품의 소유를 증명한다" 고 말했다.
이날 서밋포럼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좌장의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연사인 오정근 (사)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황동우 팬버스 대표를 비롯하여,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김장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취임식국민통합초청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재철 주콩고한국 대사,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권부상 젤리스페이스 대표, 김병주 산청앤바이오 대표,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모정숙 에스엘홀딩스코리아 대표,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박주용 워크도니 부회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회 회장, 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의장, 안영미 안심촌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웨이스니오 LG CNS 해외비즈니스 총괄책임,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종형 에이티엑스 부대표, 이채연 명인그룹 회장, 장광일 지엠씨랩스 이사,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 정창숙 NH투자증권 센터장, 조현숙 HS문학 대표,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윤혁 패이브더패스 대표,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최옥이 (주)비앤비데코 대표, 편준범 더아이파트너스 대표,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 정의석 (주)더마블스 CO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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