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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페이스-이터널, 보안기술과 NFT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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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페이스-이터널, 보안기술과 NFT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6.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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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젤리스페이스) 젤리스페이스-이터널 업무 협약.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지정맥(손가락 정맥) 인증 보안 기술 ‘베인엑스(Vein-X)’를 보유한 (주)이터널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를 확장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지정맥 인식기술 보안솔루션을 담은 ‘베인엑스 스마트워치’로 화제를 모은 이터널이 만나 NFT와 보안기술 콜라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되었다.

젤리스페이스는 BAYC를 뛰어넘는 가치의 명품 NFT를 목표로 만들어가는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의 운영사이자 BAYC #4172의 홀더로서 국내 NFT 생태계에서 ‘오픈 라이선싱’ 정책(NFT 보유자에게 라이선스에 대한 권한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개척자이다.
 

한편 이터널의 베인엑스 지정맥 인증 보안 기술은 사이버 범죄와 해킹으로부터의 위협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으로서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쬐어 지정맥 패턴을 캡쳐한 후 특징을 찾아 데이터로 변환, 암호화과정을 거쳐 바이오키를 생성하고 저장한다. 지정맥은 한번 형성되면 평생 바뀌지 않으며 일란성 쌍생아조차도 각기 다른 지정맥 패턴을 가지고 있어 중복가능성이 전혀 없다. 지정맥을 이용하면 복잡한 인증수단을 거치지 않고 핀번호(암호)같은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해킹우려가 없는 편리한 기술로 각광을 받는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베인엑스 스마트워치는 출시 4개월만에 17,000여 개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젤리스/BAYC #4172/베인엑스 콜라보의 1억원 상당 명품 스마트워치를 공동발매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과 공동사업 추진에 대해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주요 보안 기술을 보유한 이터널과 함께 진정한 명품 NFT 콜라보 스마트워치를 발매할 예정”이라며 “이 또한 홀더들에게 하나의 혜택으로서 보안과 가치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 메타젤리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이터널 안정민 대표이사는 “현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메타젤리스의 명품성과 희소성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안기술과 NFT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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