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어센덱스(AscendEX)가 한국 시간 기준 6월 13일 오후 11시 솔라나 (SOL)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어센덱스는 스테이킹 예치금의 15% 연복리이자율(APR)을 지급하여, 이용자들이 대다수의 솔라나 스테이킹 프로토콜에서 지급하는 수익의 두 배 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솔라나는 고속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암호화폐이자 블록체인인 솔라나는 낮은 비용을 유지하는 동시에, 타 블록체인 거래소가 달성한 것보다 더 많은 네트워크 출력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암호화 컴퓨팅 거래소는 탈중앙화 속에서 신속한 거래 속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센덱스는 스테이킹과Defi 이자 농사(Yield Farming) 서비스의 원활한 상호 작용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성공적인 암호화폐 수익 및 투자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 어센덱스 거래소는 사용자를 대신해 위임, 보상 지급, 및 가스 비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처리하므로 가스 발생 비용 및 분산형 암호화 지갑과 같은 문제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일이 없도록 한다. 사용자는 자동으로 스테이킹 보상을 발동시키는 컴파운드 모드 활성화를 통해,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어센덱스는 마진과 선물 거래를 위해 스테이킹 되어있는 자산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있다. 이는 다른 중앙화 거래소에서 선보인 적 없는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어센덱스에 스테이킹 된 자산을 언제든지 해제할 수 있다.
솔라나는 BTC, ETH, USDC, USDT, AVAX, XRP 등 여러 암호화폐의 뒤를 이어, 어센덱스에서 거래되는 75번째 임호화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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