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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TM 운영 회사, USDT 지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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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TM 운영 회사, USDT 지원 연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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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TM 운영 회사 코인플립, 테더 스테이블코인 지원 연기?
암호화폐 ATM 운영회사 코인플립이 테더 스테이블코인 지원을 연기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ATM 운영 회사 코인플립(CoinFlip)이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지원을 연기했다고 5월 1일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코인플립은 트론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를 코인플립 ATM 기기 180 곳에 걸쳐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4월 30일 발표를 한바 있다.?

하지만 24시간 안에 코인플립은 USDT 지원 계획을 연기할 것이라고 다시 소식을 전했다. 코인플립은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현금 대 트론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트론과 협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의 결정에 대해 코인플립의 CEO 다니엘 폴로트스키(Daniel Polotsky)은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코인플립의 우선순위는 고객들의 안전이다. 따라서 코인플립은 주의를 기울인다. 코인플립은 USDT가 안정적이고 테더 사와 비트파이넥스가 미국 법을 충분히 준수한다는 것을 확신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어제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로펌 모건 르위스의 조 필립(Zoe Phillips)이 테더 보유량의 74%가 미국 달러 1대1 비율로 지원을 받는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74%는 테더 사의 임원이 약속했던 수치보다 적으며 특히 모든 USDT 토큰이 일반 화폐로부터 100% 지원을 받는다고 약속했던 것과는 다르다. 필립의 발표가 있기 전 뉴욕 법무부 장관은 비트파이넥스가 8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봤으며 부족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테더 사의 자금을 빌려 썼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테더 사는 같은 날 “비트파이넥스가 8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는 의견을 포함해 법원의 의견은 나쁜 신념으로 쓰여 졌으며 가짜 확신으로 가득차 있다”라며 답변을 했다. 또한 테더 사는 테더와 비트파이넥스 모두 뉴욕 법무부 장관이 두 회사에 대해 가지고 있는 도를 넘는 의견에 대해 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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