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몇 년 안에 암호화폐 유저들이 인터넷 유저들보다 많이 질 것이라고 전망을 했다. 40억 인구가 가까운 미래에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암호화폐, 인터넷보다 잠재성 커
현재 전 세계 인구 중 58%가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중국, 인도 그리고 미국을 포함해 44억 명의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정확한 암호화폐 지표는 측정하기에 어렵지만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1억3,900명의 인구가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 사용 인구는 2017년 이후로 약 7배나 증가했다.
하지만 창펑 자오가 전망한 암호화폐 수용자가 44억 인구가 되기 위해 다시 3,065% 정도 성장을 해야 한다. 모건 크릭의 공동 설립자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를 포함해 암호화폐 산업 내 많은 전문가들이 창펑 자오의 분석을 지지하고 있다.
인공위성, 암호화폐 수용에 박차 가해?
창펑 자오의 분석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의 힘이 인터넷 접근성 없는 커뮤니티에게도 전달이 될 것이라는 말일 지도 모른다. 암호화폐 회사 블록스트림은 전 세계 원거리에 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확인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사용한다.?
블록스트림은 특히 인터넷 접근성이 결여된 사람들을 지칭하면서 “블록스트림 인공위성은 실시간 비트코인 트랜잭션을 방송하고 다른 인공위성을 차단하는 전 세계 첫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로서 모든 사람들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근성을 가진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개도국 내 많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인터넷 접속이 없이 모바일 폰 결제에 의존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 2019년에 시장점유 증가 예정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의 분석이 있었을 때 즘에 바이낸스 고유의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이 2019년 수익률이 258%나 증가했다. 창펑 자오의 BNB는 2019년 사상 최고 가격을 달성한 유일한 코인이며 다른 코인들은 암호화폐 약세장의 영향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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