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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코인(ENJ), 이피니티토큰(EFI), 글로벌 거래소 어센덱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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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코인(ENJ), 이피니티토큰(EFI), 글로벌 거래소 어센덱스 상장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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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엔진코인(ENJ, Enjin)과 이피니티토큰(EFI, Efinity)이 한국시간 기준 5월 10일 오후 10시 글로벌 거래소 어센덱스 USDT페어에 상장됐다. 

엔진(Enjin)은 블록체인 기술력을 통해 선진 가상 경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 생태계다. 엔진 플랫폼, 지갑, 마켓 플레이스, 익스플로러, 빔(Beam)은 통합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면서 개발자와 기업이 NFT를 토큰화하고 소프트웨어에 통합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진 블록체인 생태계는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수집품, 디지털 패션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선구적인 크리에이터,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Azure Heroes), 삼성(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BMW(Vantage)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엔진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시켰다. 

엔진에서 이용자는 일상소비, 저축 용도나 블록체인 게임과 NFT 거래를 위한 용도로 필요한만큼 지갑을 생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존 지갑을 가져올 수 있으며, Trezor나 Ledger와 같은 하드웨어 지갑으로 쉽게 추적할 수 있다.   

2021년 7월 엔진의 시가총액은 15억달러이며, 전 세계 125,000명 이상의 홀더가 8억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엔진은 작년 1월 CoinCheck에 상장될 일본 금융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JVCEA에 따라 일본에서 사용 승인받은 최초의 게임 토큰으로 최근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웹 3 재단과 협력하여, 엔진 플랫폼은 폴카닷 기반 NFT를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이피니티를 구동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피니티는 일반적인 컴퓨팅 블록체인이 아니라 네트워크에서 토큰 생성, 전송 및 구매를 우선으로 하는 NFT 하이웨이 수단이다. 이피니티 플랫폼은 사용자가 거래 수수료와 네트워크 작동방식 걱정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수집품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피니티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EFI 토큰을 보상함으로써 크리에이터에게 부과되는 수수료, 융통성이 부족한 스마트 계약, 상호운용성 단절 등의 NFT가 가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이피니티 블록체인은 폴카닷 릴레이 체인 검증기를 컨센서스에 사용하고, 독립적인 경제 프레임워크와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파라토켄 표준은 ERC-721, ERC-1155 및 ERC-20 포함한 다른 체인을 수용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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