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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문버드 프로젝트·솔라나 네트워크' 수요 증가로 활기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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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문버드 프로젝트·솔라나 네트워크' 수요 증가로 활기 되찾았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5.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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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 2월 중순 이후 6주 간 냉각기를 보낸 NFT 시장이 문버드(Moonbirds)와 솔라나 기반 NFT에 대한 수요 증가로 최근 오랜 만에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미국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조사 업체인 댑레이더(DappRadar)는 NFT 시장의 4월 월간 거래량이 63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 기록은 전달인 3월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프루프콜렉티브(Proof Collective)의 케빈 로즈(Kevin Rose)가 두 번째로 선보인 대형 NFT 프로젝트 ‘문버드’가 약 5억달러의 거래를 창출해 NFT 시장 회복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5월 초 기준, 문버드는 미비트(Meebits), 두들(Doodles), 쿨캣츠(Cool Cats)와 같은 인기 NFT 컬렉션을 제치고 거래량 기준 11위를 차지했다. 

문버드 프로젝트는 최근 ‘복권식 판매(raffle)’와 관련하여 약간의 논란이 있었으나 이를 찾는 수요자들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5일 기준으로 문버드 컬렉션 중 최저가는 8만1944달러인 28ETH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나 기반 NFT에 대한 수요 급증 또한 NFT 시장 회복의 원동력이 됐다고 크립토뉴스는 전했다. 

댑레이더의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 NFT 거래량은 전월 대비 91% 급증해 3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솔라나 NFT의 평균 판매가격은 약 350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 기반 NFT 컬렉션 중 디갓(DeGods), 오케이베어스(Okay Bears)는 각각 4400만달러와 23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지난 달 NFT 컬렉션 3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한편, 솔라나 NFT 수요 급증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는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 Sea)가 솔라나 블록체인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면서 예상됐다. 

댑레이더는 자료에서 “솔라나 NFT 강세 현상은 오픈시와의 통합이 일부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으로 NFT 시장에서 솔라나 기반 NFT의 가시성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NFT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유가랩스(Yuga Labs) 메타버스 아더사이드(Otherside)의 NFT인 아더디드(Otherdeed) 컬렉션의 판매도 지난 달 30일 이뤄졌다.

한편,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4일 밤, 해당 고객 전원이 이용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고 크립토뉴스가 전했다. 

그러나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NFT 시장은 지난 4일 총 150건의 거래를 기록했으며 5일은 56건에 그쳤다.

반면 같은 시간 오픈씨는 총 4만7213건, 룩스레어(LooksRare)는 852건을 기록했다. 이를 미국 달러로 환원하면, 지난 4일 코인베이스는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약 7만4736달러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오픈씨는 141만 달러, 룩스레어는 6940만 달러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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