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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신흥 강자' 문버드,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달러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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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신흥 강자' 문버드,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달러 판매 기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4.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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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샌드박스, #2642 350ETH에 구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오픈씨(Open Sea) 거래량 1위를 기록 중인 문버드(Moonbirds) NFT 컬렉션 중 가장 희귀한 것 중 하나로 알려진 문버드 #2642가 지난 25일(미국 시각) 100만달러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더블록에 따르면 해당 작품의 구매자는 홍콩에 기반을 둔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의 자회사 더샌드박스(The Sandbox)다. 회사는 오픈씨에서 'Oscuranft'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판매자에게 100만달러(350ETH) 지불 후 NFT를 구입했다. 

판매자 'Oscuranft'는 일주일 전 해당 NFT를 100ETH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약 60만 달러(한화 약 7억 6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NFT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문버드는 1만 마리의 부엉이 아바타로 구성된 NFT컬렉션이며 유명 벤처 투자가인 케빈로즈(Kevin Rose)가 설립한 미디어 스타트업인 프루프(Proof)에 의해 2022년 4월 16일 출시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케빈로즈는 기술 중심 벤처 캐피털 회사인 트루벤처스(True Ventures) 파트너이며 현재 150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문버드는 프루프콜렉티브(Proof Collective)에 이어 케빈로즈가 선보인 두 번째 대형 NFT 프로젝트이다. 소유자들은 비공개 디스코드(Discord) 커뮤니티인 프루프(Proof)에 합류할 수 있다. 또한, 케빈로즈가 진행하는 NFT 팟캐스트인 프루프(Proof)를 가장 먼저 청취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에 초대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은 주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미비츠, 크립토펑크와 같이 일명 ‘NFT 명품’ 소유자들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버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문버드는 Proof Collective의 공식 PFP(picture for proof or profile pic)이다. 

더블록리서치(The Block Research)는 듄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데이터를 인용해 문버드가 일주일 만에 총 3억 6000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중 최고 매출액 10위권의 문버드 컬렉션은 39만7000달러에서 100만 달러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오픈씨에 따르면 문버드의 최저가는 33.3 ETH로 출시가(2.5ETH) 대비 일주일 만에 12배 올랐다. 

더블록리서치의 NFT 분석가 토마스 비알렉(Thomas Bialek)은 문버드의 이러한 성공은 케빈로즈의 지원, Proof Collective 프로젝트 성공, 유명한 NFT 수집가들의 구입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더블록리서치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Proof Collective NFT는 현재까지 총 3900만달러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저가는 109ETH라고 전했다. 

케빈로즈는 향후 문버드에 ‘네스팅(nesting)’이라는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이 추가되면 문버드 NFT 소유자들은 비수탁(non-custodial)적 방식의 스테이킹(stake)으로 추가적 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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