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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스테이블 코인 USDD 오는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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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스테이블 코인 USDD 오는 5월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4.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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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트론(Tron)의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내달 5일, 탈중앙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USDD를 출시한다. 

2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트론의 USDD는 테더(USDT), 서클(Circle)의 USD 코인(USDC)처럼 달러나 기타 자산을 은행계좌에 준비금으로 보관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대신 테라 USD(UST)나 FRAX와 같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스테이블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선의 설명에 따르면 USDD는 달러 가격 고정을 위해 ‘1달러 이하일 때 이용자와 중재자는 USDD를 1달러 가치의 TRX로 교환’할 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에는 1달러의 상당의 TRX를 시스템에 전송해 USDD로 바꿀 수 있다.

저스틴 선은 "해당 알고리즘은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USDD가 달러에 가격을 고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블록은 기사에서 USDD 코인은 트론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인 트론다오(Tron DAO)가 관리하며 30% 금리로 준비금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Tron DAO는 또한 USDD에 대한 담보로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최대 100억달러를 준비금으로 보관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의 권도 최고경영자가 UST 준비금으로 1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인수할 계획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USDD 준비금으로 사용될 자산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트론의 창업자 저스틴 선은 "블록체인 업계의 선구자로부터 조달된 유동성 높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 자산이 스테이블코인의 달러 가격 고정을 돕는 준비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라폼 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는 트론의 발표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형 CEO는 “탈중앙적 경제는 탈중앙화된 돈을 필요로 한다”면서 "앞으로 모든 블록체인은 탈중앙적 스테이블통화로 운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5월 5일 출시되는 USDD는 비트토렌트(BitTorrent) 네트워크의 크로스체인 프로토콜(croo-chain protocol)을 통해 출시된 후 이더리움과 BNB 체인에서 이용 가능하다.

저스틴 선은 트론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USDT 거래량 확대가 USDD의 필요성을 시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USDD 관련 소식은 또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Near Protocol이 UST와 유사한 형태의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연이어 나온 것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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