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이 개발사업 자본금을 가상자산 발행으로 충당하고 이익금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심 위원장은 'NEW 인천 100조 플랜'을 현실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인 '인천-코인'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심 위원장은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NEW 인천 100조 플랜은 그의 공약으로 인천항 등에 100조원 이상의 자본을 유치해 인천발전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심 위원장에 따르면 인천-코인은 공공성과 안정성이 담보되어 누구나 소규모 투자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일례로 인천도시공사 추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를 모집하는 코인을 발행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심 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로 ‘인천 블록체인센터’ 설립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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