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NARA(대표이사 정주필)와 WCAA(이사장 이보석, 사단법인 세계문화예술가협회, World Culture Artists Association, Inc.)는 지난 14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WCAA는 1996년 창립된 문화체육관공부 및 문화재청 산하 비영리업인으로서 전세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수행 사업내역은 국제학술회 개최사업, 작품전시사업 , 문화예술 관련 연구개발사업, 문화예술지도자 육성사업(큐레이터, 도슨트, 통역, 기타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과정)이 있다.
WCAA는 전세계 96개국에 약 500명의 예술가 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년 국제교류미술제, 세계현대여성미술제, 국제학술아트세미나, 국제아트심포지엄 및 국제아트워크샾, 세계청소년미술제, 예술참여를 통한 현장교육, 예술 치료를 통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어린이암환자 돕기 활동 등을 개최하고 있다.
NFTNARA는 전세계 크리에이터, 예술가, 크리에이터 Labs 등의 작품활동에 투자 및 후원 활동을 하며 만들어진 작품을 자체 NFT거래 플랫폼인 nftnara.io 및 오픈씨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홍보, 브랜딩 및 유통 하는 전문회사이다.
WCAA와 NFTNARA 그리고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사인 블록체인투데이가 협력을 통해 2022년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WCAA Korea 국제 미술제를 NFT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계 90여개 국가로부터 순수미술, 디지털아트 분야 청소년, 장년 부문 전문 아티스트 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하고 인터넷과 현장에서 매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NFTNARA는 순수미술, 디지털아트, PFP 등 Labs을 통한 기획성 NFT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NFT의 응용분야를 WCAA측과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FT 분석 사이트인 논펀지블닷컴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NFT 거래액은 176억달러(약 21조6000억원)에 이른다. 1년 전(8200만달러)보다 215배 성장했다 .NFT 시장은 작년 디지털 작품부터 운동화, 부동산, 농구 선수 카드 등 수집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21년 전 세계 투자자들이 NFT에 투자해 벌어들인 이익은 총 54억달러(6조6000억원)로 나타났으며 470개 이상의 가상화폐 지갑이 NFT 투자로 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논펀지블닷컴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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