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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여론조사: 미국 투자자의 75%가 비트코인이 '매우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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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여론조사: 미국 투자자의 75%가 비트코인이 '매우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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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 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주식, 채권 및 뮤추얼 펀드에 10,000 달러 이상을 투자한 미국 투자자의 3/4은 비트 코인이 "매우 위험한"투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는 발표했다.

갤럽과 웰스 파고 (Gallup and Wells Fargo)가 실시한 여론 조사는 미국에 기반을 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를 물었고, 현재 2%의 사람들만이 그것을 소유하고 있으며 70% 이상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구매하는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26%의 투자자들은 "그것이 흥미롭지만" 가까운 시일에 그것을 구매할 계획은 없다고 그 여론 조사에서 밝혔다.


갤럽에 따르면 미국에서 정년 퇴직 저축 예금 계좌나 다른 유형의 계좌를 통해 투자한 거의 성인 2,000 명이 이 여론 조사에 참여했다. 이 조사는 5 월 초 일주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75%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매우 위험한"것으로 생각했지만 0.5% (또는 조사된 10명 미만)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단지 2 %의 사람들만이 비트코인이 "너무 위험하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나머지 23 %는 비트코인이 적어도 “다소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관심 부족에 대한 또 다른 이유는 비트코인의 제한된 인기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설문 조사된 투자자의 29%만이 암호화폐에 대해 어떤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이가 난다.


"남성과 젊은 투자자들은 여성이나 노인보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디지털 통화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여론 조사관은 썼다.


3% 남성과 1%의 여성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고, 18 ~ 49 세의 사람들은 3%, 50 세 이상의 사람들은 1%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편이다."라고 여론 조사관들은 결론을 내렸다. "이미 투자한 사람도 거의 없고, 곧 뛰어들 계획이 있는 사람은 그 보다 훨씬 더 적다."


# 여론조사, 비트코인, 암호화폐, 갤럽, 투자, 주식, 증권, 뮤추얼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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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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