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체제 안정성에 위협이 돼”

    • 입력 2019-04-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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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5 19:05

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기존 금융 체제의 안정성과 신뢰 강조 

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분산된 렛저 기술이 금융 체제를 흔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블록체인 혁신가들이 기존 금융 체제를 흔들고 있으며 현 행위자들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월드뱅크 및 IMF의 2019 봄 회의 내에서 가진 디지털 시대에서 돈과 결제(Money and Payments in the Digital Age)라는 제목의 패널에서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4월 10일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라가르드 총재가 사회를 본 다음 패널의 참석자들에는 암호화폐 금융 회사 서클의 CEO 제레미 알레르(Jeremy Allaire), 금융 회사 JP 모건 체이스의 CFO 사라 영우드(Sarah Youngwood), 유럽중앙은행의 베노아트 퀘레(Benoît Cœuré) 그리고 케냐중앙은행의 패트릭 응조로제(Patrick Njoroge) 등이 있었다.

라가르드 총재는 금융 산업 와해자들이 현 행위자들에게 분명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체제 내부를 탈바꿈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예로서 JP 모건 체이스가 고유의 디지털 코인을 출시한 것과 유럽중앙은행이 실시간으로 비용이 없는 가치 전송 체제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시작한 것을 설명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암호화폐라 부르든 화폐라고 부르든 간에 분산된 렛저 기술을 사용하는 와해자들의 역할의 역할에 대해 말하고 싶다. 1년 전 우리가 알던 비트코인과 현재의 비트코인은 다르다. 분산된 렛저 기술은 금융 체제를 흔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가르드 총재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자산의 변모적인 잠재성은 규제 당국 및 중앙은행들이 널리 수용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과 자산은 상업 은행의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혁신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가 염두해 둬야 할 것은 신뢰와 체제의 안정성 등 두 가지이다. 우리는 체제를 흔드는 혁신을 원하지 않는다. 이는 안정성을 와해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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