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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중 수용 위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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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중 수용 위한 세 가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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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대중수용 위한 세 가지 요소 밝혀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암호화폐 대중수용을 위한 세 가지 요소를 밝혔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암호화폐 대중수용이 전적으로 변동성, 확장성 그리고 사용가능성에 달려있다고 믿는다고 4월 2일 라이브로 진행된 AMA(ask-me-anything)에서 의견을 밝혔다. 지난 화요일 암스트롱은 45분 동안 AMA를 진행했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제출한 질문 중 엄선해 답변을 했다.

암호화폐 대중 수용의 잠재성에 대한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코인베이스의 CEO 암스트롱은 암호화폐 대중 수용은 확장성과 사용가능성 증진과 변동성 감소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답변했다.

변동성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등락을 계속할 경우 전통 투자가들을 유치하는 것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암스트롱은 언급했다. 따라서 암호화폐 산업은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등과 같은 안정적인 가격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암스트롱의 설명이다.?

또한 암스트롱은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과 같이 트랜잭션 속도 증진을 위한 확장성 솔루션을 위해 매진을 하고 있는 팀이 10곳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솔루션들의 개발 덕분에 암호화폐는 1초당 500에서 5000 트랜잭션을 달성할 수 있으며 비자나? 페이팔 거래량에서부터 작업이 시작될 것이다.

사용가능성 또한 증진될 필요가 있다고 암스트롱은 언급했다. 암스트롱은 현재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유저들이 거쳐야할 단계가 너무 많으며 소매 투자가들을 위한 암호화폐 투자는 중국의 메신저 앱 위챗(WeChat) 등을 활용하여 더 쉽고 용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스트롱은 커뮤니티 내에서 코인베이스와 관련된 회의적인 의견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예를 들어 최근 #DeleteCoinbase 운동이 일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인베이스가 전 스파이웨어 개발업자가 운영하는 한 회사를 인수하면서 3월 초에 시작됐다.

암스트롱은 “나는 비트코인(BTC)를 사랑한다. 비트코인은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암스트롱은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어떤 점에서 비트코인을 지나치게 홍보한 것을 후회한다고 언급했다.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이 확장가능한 결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의 암스트롱은 “나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내 생각이 논쟁거리가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가소평가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일부 비트코인 투자가들은 암스트롱이 비트코인에 가치를 더한 것과 관련해 비난을 하면서 암스트롱은 마침내 비트코인 뿐 아니라 모든 코인과 암호화폐 프로토콜에 대해 불가지론적인 입장을 취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언급한 바와 같이 암스트롱은 BTC에 대한 자신의 애착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한바 있다. 예를 들어 암스트롱은 비트코인 탄생 10주년이 되던 날 “BTC는 내 첫사랑이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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