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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NFT 신년소원카드' 민팅 이벤트 '완판'… 주최 측 "예상 못한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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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NFT 신년소원카드' 민팅 이벤트 '완판'… 주최 측 "예상 못한 폭발적 반응"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2.0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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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NFT 아트 플랫폼 ‘비스켓(BISKET)’이 최근 진행한 NFT 신년소원카드 민팅 이벤트가 완판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ISKET은 한국 NFT 아트 씬의 신예 작가 100여 명을 모집한 NFT 마켓플레이스다. 

8일 발표에 따르면 BISKET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NFT 신년소원카드를 판매했다. 소원카드는 총 120장만 발행되었으며 양면으로 구성되었다. 이벤트는 이벤트 참여자들이 메인 아티스트 김누리의 퓨전 민화 6종 중 1종을 골라 앞면을 선정하고, 뒷면에는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년 소원을 직접 적을 수 있는 구조다.
 

(이미지=미피랩스) 메인 아티스트 김누리의 퓨전 민화 6종.

또한 구매자들의 25%에게는 Suzy Q,, 린지킹, 동자동휘, 박정인, 수 작가의 행운을 염원하는 아트 웍이 랜덤으로 제공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마법그림과 함께하는 위대한 여정의 시작’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벤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해당 설정에 따르면 BISKET은 ‘마법사 협회’이며 이벤트 참여 아티스트들은 ‘마법사’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마법사들이 마력으로 그려낸 NFT 신년카드에 자신의 소원을 더하여 그림의 마력을 발동시켜야 한다.
 

BISKET을 런칭한 ㈜미피랩스의 이혜선 대표는 “신년에 소원을 빌고, 지인들과 편지를 주고받는 인류의 오래된 행동 양식과 트렌드의 첨단에 있는 NFT 아트를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현상을 만들어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BISKET의 이벤트 마케팅은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서만 진행되었으며, NFT 신년카드 120장은 27일 오전에 매진되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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