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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설립자 "JP모건체이스, 암호화폐 업계란 이유로 내 계좌 폐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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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설립자 "JP모건체이스, 암호화폐 업계란 이유로 내 계좌 폐쇄" 비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1.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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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Uniswap)의 창시자인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미국의 거대 은행인 JP 모건 체이스가 자신의 은행 계좌를 예고나 설명 없이 폐쇄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헤이든 아담스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트윗을 통해 이와 같이 주장하며 "암호화폐 관련 업계에 일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표적이 된 개인과 회사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체이스 은행은 공식 지원 트위터 계정을 통해 헤이든 아담스에게 "이상적이지 못한 경험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다"라는 답글을 남기면서 “이름, 우편번호, 다른 기타 개인 정보를 개인 메세지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재무관리자이자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인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는 "이러한 움직임을 상부의 지시를 따르는 미 연방준비제도(Fed)나 통화감독청 검사관들에 의한 암호화폐의 섀도우 디뱅킹(shadow de-banking)으로 보인다"며 "검사관이 은행에 특정 고객이 너무 위험하다고 지적하여 해당 은행이 그 관계를 종료했다면 은행은 계약상 그 고객에게 이유를 특정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BTC) 지지자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관련 기사를 인용하여 "미 연준이 암호화폐 채택을 의도적으로 연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 분석 회사인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사장은 "그들은 자신들의 은행 시스템에 지장을 주려고 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의 1면을 장식했던 유명인의 계좌를 취소시켰다"고 비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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