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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포트리스가 P2E와 NFT로… ‘포트리스 아레나’ 공개 NFT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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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포트리스가 P2E와 NFT로… ‘포트리스 아레나’ 공개 NFT 판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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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슈팅게임 포트리스가 P2E와 NFT를 접목한 블록체인 버전 ‘포트리스 아레나’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트리스는 2000년대초 국산 게임 중에는 최초로 ‘국민게임’이라는 칭호를 받은 게임이다. 한때 회원수를 1000만명을 기록하고 동시접속자를 세계 최초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포트리스라는 게임은 대한민국 온라인게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었다.

‘포트리스 아레나’는 포트리스와 정식 IP계약을 맺은 레티아드가 개발을 맡은 ‘포트리스 V2’의 후속작이다. 레티아드는 ‘포트리스 아레나’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와 P2E 관련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공개세일을 진행중에 있으며, 세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일은 12일 자정(한국시간)에 끝난다. 포트리스 아레나는 이번 세일을 참여한 유저들에게 최초의 포트리스 NFT라는 상징성을 부여해 다양한 혜택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후 게임이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는 이더리움 외의 블록체인으로 동일한 NFT의 에어드랍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의 최초의 NFT를 참여한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파운더스 탱크를 지급하고, 계획중인 이벤트풀에서 스테이킹을 통해 초기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트리스 아레나는 이번 최초의 NFT 발행을 진행하는 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인 포트리스가 자신만의 NFT컬렉션을 가지고 PVP 또는 PVE모드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 밝혔다.

블록체인 부문 개발은 아톰릭스랩이 참여한다. 아톰릭스랩은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 운영자이자 한국 이더리움 사용자그룹을 이끌어 온 정우현 대표가 2018년 설립한 회사로, 개인키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자간보안컴퓨팅(secure MPC) 기반 키관리 솔루션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에 최적화된 지갑을 개발해왔다. 최근 다수의 NFT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을 위한 플랫폼과 솔루션 공급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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