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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게이지, 이동만 해도 보상 받는 ‘NFT 마스터노드’ 판매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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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게이지, 이동만 해도 보상 받는 ‘NFT 마스터노드’ 판매 20일 오픈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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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게이지 홈페이지에 안내된 NFT 마스터노드 안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홍콩 소재 블록체인 기반 GPS 빅데이터 플랫폼 메타게이지(MetaGauge)가 오는 20일 국내 홈페이지 런칭 및 NFT 마스터노드 컬렉터 세일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NFT는 세일 시작일에 오픈되는 메타게이지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만2,000개로 한정 발행될 예정이다. 구매한 NFT는 향후 메타게이지 마켓에서 자유롭게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메타게이지의 디파이(DeFi) 기능인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는 GPS위치기반을 활용한 고정밀지도 및 자율주행과 관련한 모빌리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메타게이지는 이와 관련된 이동 데이터 생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플랫폼 생태계의 마스터노드 초기 채굴자들이 디앱(Dapp)을 통하여 생성한 이동거리, 시간, 횟수, 속도, 출발지 및 목적지 등의 비 식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뢰도를 확보한다. 

이때 사용자들이 생산한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 오프체인의 분산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을 통하여 각 이동 데이터에 비례한 게이지(Gauge) 토큰을 마이닝 방식으로 보상한다. 즉, NFT 마스터노드 컬렉터 세일 기간 NFT를 구매한 사용자는 자신이 이동하면서 생성한 데이터로 채굴된 게이지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향후 Dapp 1.0 버전 출시 후 메타게이지 전체 보상 풀의 10%를 NFT 소유자인 마스터노드에게 분배할 계획이다.

메타게이지 관계자는 “게이지(Gauge) 유틸리티 토큰을 통해 이동데이터 생성자 본인과 생태계 기여자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메타게이지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실제 이동 데이터 중 도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트윈, 고정밀지도 등과 융,복합된 가상세계를 구현하여 유기적으로 연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NFT 소유자는 메타게이지가 현재 개발 중인 이동 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메타버스 우선 생성권을 부여받아 자신의 메타버스를 초기에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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