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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 미니 게임 출시… "내년 상반기 베타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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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 미니 게임 출시… "내년 상반기 베타 서비스 오픈"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1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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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최근 NFT 게임 플랫폼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많은 기존 게임 제작사 또한 자사 게임의 NFT화를 선언하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유저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NFT 게임이 출시되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플레이 투 언(Play-to earn, P2E)’ 기반 게임 플랫폼 크리쳐 헌터스(Creature Hunters)는 지난 10일 미니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플레이 투 언은 게이머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구조를 의미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인 크리쳐 헌터스 제작에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탑 티어 프로듀서인 모기 히토시(주요작 : 크레용 신짱, 원피스 루피 에피소드-핸드 아일랜드의 모험 등)가 참여했으며, 국내 인물로는 애니메이션 탑 티어 프로듀서인 조범진 프로듀서(주요작 : 아치와 씨팍, 마법 천자문 등), 김민조 작가(주요작 : 코코몽 시즌2, 빠삐에 친구들, 스푸키즈 극장판 등)가 참여했다.

크리쳐 헌터스의 기본 생태계를 살펴보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절대적인 힘 '카르디아'가 우주의 대폭발로 인하여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를 차지하기 위하여 외계 크리쳐들이 지구를 침략하고, 이때 불시착한 5개의 불꽃 카르디아는 지구 아이들 장난감 속에 깃들게 된다. 이후 카르디아는 아이들에게 발견되어 외계 크리쳐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다섯 크리쳐 헌터스로 거듭나게 된다.

플랫폼 관계자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는 컨텐츠에서 멈추지 않고 직접 즐기는 블록체인 NFT 게임 컨텐츠로 거듭날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기반 플레이 투 언 NFT 게임의 결합은 보다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쳐 헌터스 출시에 인지도 높은 애니메이션계 거장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향후 NFT 게임 업계에 불 새로운 열풍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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